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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한국 나흘째 노골드…. 11위로 순위 하락

대회 12일차인 16일(현지시간)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제자리걸음

국가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인 한국이 나흘째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11위로 밀려났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17일에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 15일 김현우(삼성생명)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이틀째 아무런 메달도 추가하지 못한 셈이다. 금메달은 지난 13일 양궁 남자개인의 구본찬(현대제철) 이후 나흘째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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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2일 차를 맞은 현재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며 국가 순위는 전날 10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 이날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패하며 기대했던 메달 하나가 사라졌고 레슬링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도 스페인 카롤리나 마린에 패하며 4강전 진출에 실패했다./올림픽특별취재팀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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