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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미디어, 신개념 배너광고 솔루션 출시… 신문사의 새로운 수익모델 제시





㈜뉴스온미디어(대표 이은별)는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광고주가 직접 만들어 붙이는 배너광고 솔루션 ‘뉴스온배너’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언론사나 광고대행사를 거쳐야 하는 기존의 온라인 배너광고와 다르게 광고주가 노출되기 원하는 인터넷 뉴스기사를 직접 선택해 해당 기사 하단에 배너광고를 직접 만들어 바로 붙일 수 있는 방식으로 즉각적인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광고주가 직접 관련된 기사에 바로 붙일 수 있어 타겟마케팅이 가능하다. 가령 부동산 기사에는 분양업체, 건강기사에는 병·의원이나 건강식품, 여행기사에는 해당 지역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이 ‘뉴스온배너’를 이용하면 관련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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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미디어 이은별 대표는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기사광고나 검색어 기사에 강도 높은 제재가 취해지고 있다. ‘뉴스온배너’는 신문 기사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수익모델로 독자들의 수요에 맞는 유용한 기사를 쓰는 데 주력하면 잘 만든 드라마 한편에 많은 TV CF 광고수익이 붙는 것처럼 잘 써진 기사에도 배너광고를 붙여 신문사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온배너는 광고노출이 가장 절실하지만 막상 광고의뢰 하기가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나 보험, 차량판매 등 영업직 종사자들도 손쉽게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광고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언론사도 독자도 광고주도 모두 Win-Win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온배너의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제휴 매체를 모집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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