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소희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로열 튤립 호텔에 위치한 P&G 패밀리 홈에서 열린 '평창의 날' 행사에서 어머니 박현숙씨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P&G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평창의 날'은 각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한국과 평창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땡큐맘 홍보대사 태권도 김소희 선수가 참여, 리우올림픽 출전소감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 어머니의 희생 및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