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SPA(생산유통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강남점을 확장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스파오 강남점은 기존 지상 2층~4층으로 운영하던 매장을 1층까지 확장해 3,760㎡(1,140평)로 운영된다. 국내 스파오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스파오 강남점은 확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강남점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슬랙스 14종을 3만9,9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만9,900원에, 남녀 셔츠와 블라우스를 2만9,900원에서 2만5,900원에, 신상 루즈핏 맨투맨을 1만5,900원에서 1만2,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그 외에도 한정수량 맨투맨과 플리스를 1만9,900원에 1+1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와 데님 전품목 10% 할인 및 스파오 포맨 셔츠를 2장 구매할 경우 20% 할인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선착순으로 상품을 증정하고 10월22일에는 전속 모델 엑소의 팬싸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강남점에서는 기존 인기 아이템인 맨투맨, 데님 등 캐주얼 스타일은 물론, 인근 직장인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셔츠와 블라우스, 슬랙스 등의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을 강화했다”며 “강남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