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의 추진성과와 집행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지자체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평가를 실시한 결과 고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1개 광역자치단체와 소관 전국 80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학계·연구기관·민간 전문가 등 10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전년도 기준 예산액과 수거실적 등 정량평가(70%), 계획수립 및 사업관리의 적절성, 결과의 환류 등 정성평가(30%)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