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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카시이 유우, 차남 잃은 아픔 딛고 셋째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하다”

오다기리 죠-카시이 유우, 차남 잃은 아픔 딛고 셋째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하다”오다기리 죠-카시이 유우, 차남 잃은 아픔 딛고 셋째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하다”




일본의 인기 배우 커플 오다기리 죠와 카시이 유우 커플이 득남 속식을 전했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 등은 22일 “오다키리 죠와 결혼한 카시이 유우가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시이 유우는 이날 소속사 측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으며, 향후 복귀에 대해서는 육아나 컨디션을 고려해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시이 유우와 오다기리 죠는 지난 2008년 2월에 결혼, 오다기리 죠는 지난달 영화 이벤트에 참석해 임신에 대한 질문에 “감사합니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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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와 카시이 유우는 지난 2011년 첫 아들을 얻은 후 2014년 둘째 아들이 태어났지만, 차남이 지난해 장폐색으로 사망한 바 있다. 아픔을 딛고 셋째 아들을 얻었다.

오다기리 죠는 영화 ‘메종 드 히미코’, ‘유레루’, ‘도쿄타워’를 통해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화 ‘비몽’과 ‘공기인형’, ‘마이웨이’를 통해 이나영과 배두나, 장동건 등 한국 배우와도 여러 차례 작업을 진행했다.

[출처=영화 ‘파빌리온 살라만더’]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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