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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세리나·US오픈 테니스 남녀 톱시드

테니스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US 오픈에서 각각 톱 시드를 배정받았다.


윌리엄스는 랭킹 2위인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최근 끝난 마스터스 시리즈 웨스턴&서던 오픈 결승에서 패한 덕분에 가까스로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2016리우올림픽에서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지목됐으나 조기에 탈락했고 오른쪽 어깨 부상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윌리엄스는 US 오픈에서 6차례 우승했으며 톱 시드를 받은 것은 이번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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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역시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는 최근 왼쪽 손목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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