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4일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해 궁금증을 나누는 서비스를 신설했다.
지식오픈 플랫폼 네이버 지식인 이용자는 Q&A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김영란법 관련 질문을 남기고 전문가의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한성숙 네이버 이사는 “오는 9월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지식인에 많은 질문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보를 지속해서 공유하면 도움되는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김영란법 전문 Q&A 서비스에서는 권익위가 제공하는 19개의 ‘자주 묻는 질문들(FAQ)’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변호사단체를 통해 다양한 상담을 지원할 방침이며, 앞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로시컴 등에 소속된 변호사들의 답변과 권익위 유권해석도 게시될 예정이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