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청북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지원대상 9개 기업을 선정했다. 보듬 등 9개 기업은 오는 2017년 8월 말까지 사업계획에 따른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약정기간 동안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 신규고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96만4,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충북도는 올해 75개 기업을 선정해 총 5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다음달 7일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및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재정지원사업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하는 사회적기업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