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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류화영, 단발머리 파격 변신…‘상큼+발랄’

‘청춘시대’ 류화영, 단발머리 파격 변신…‘상큼+발랄’‘청춘시대’ 류화영, 단발머리 파격 변신…‘상큼+발랄’




‘청춘시대’ 류화영이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26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에서 숨겨왔던 상처와 비밀이 드러난 강이나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예감케 한 가운데 류화영의 또 다른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류화영은 언제 어디서나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갖춘 벨르 에포크의 외모센터 강이나 역을 맡아 극적이면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 위로 올라오는 짧은 단발머리에 앞머리까지 내리고 스타일 변화를 선보인 류화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늘 긴 웨이브 헤어에 하이힐을 신고 화려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청춘시대’ 최고의 ‘패션피플’ 류화영이 비밀의 단서였던 팔찌부터 스트라이프 티셔츠, 톡톡 튀는 색감의 네일, 여기에 단발머리까지, 파격변신에도 모든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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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난주 방송에서 오종규(최덕문)와 그의 딸이 관련된 피치 못할 사건으로 스스로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던 강이나가 새로운 한걸음 내딛기까지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류화영의 단발 변신이 극중 역할에 있어 또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SBS ‘엄마의 선택’, KBS2 ‘옥이네’, tvN ‘구여친클럽’, SBS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서 활약한 류화영은 ‘청춘시대’를 통해 연기자로서 또 한 번의 도약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청춘시대’와 자기 색깔을 담은 강이나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류화영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이매진아시아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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