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8월의 마지막 휴일...전국 고속도로 정오부터 정체 시작돼

오후 5시쯤 절정을 이루다 9시쯤 해소될 듯

남부 일부 지방서 비내리고 있어 안전운전해야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면 강촌 IC 일대가 귀경차량으로 인해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연합뉴스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면 강촌 IC 일대가 귀경차량으로 인해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연합뉴스


정오를 기점으로 서울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상행선에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28일 오후 1시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일부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하면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의 경우 기흥 부근에서 수원까지 4km, 양재 부근에서 반포까지 6km 정체 중이고, 반대 부산 방향은 잠원에서 서초까지 3km 막히고 있는 상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 판교-구리-일산방면으로 서운분기점에서 중동까지 2km 막히기 시작했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역시 금천 부근에서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날 하루에만 38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8만대가 수도권에 유입될 전망이다. 정오에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시쯤 절정을 보이다가 밤 9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청 이남과 강원권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어 빗길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미디어부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