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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단신]관광公, 20~30대 일여성관광객 상대 인형관광단 행사 外

관광公, 20~30대 일여성관광객 상대 인형관광단 행사



이루군이루군


한국관광공사는 20~30대 여성 일본인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인형관광단’ 행사를 진행한다. 일본 고객의 인형을 모아 이들 인형들이 국내 여행지를 방문하는 콘셉트로 인형관광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에 공유된다. 이들 한국을 찾는 인형관광단은 5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가이드인 관광공사 캐릭터인형 ‘이루군(イル君·사진)’의 인솔하에 젊은 여성층에 인기 있는 가로수길·코엑스몰·롯데월드 등을 들러 쇼핑과 먹거리 등을 즐기고 소개할 예정이다.


인형 주인인 신청자들은 직접 여행이 어렵거나 여행하기 전 여행지를 사전 경험하기 위해 자신이 아끼는 인형을 투어에 참가시키고 있다. 인형은 10개가 참가한다. 일본의 인형여행 전문 업체 ‘우나기트래블’과의 공동사업이다. 관광공사 측은 “인형들의 대리 여행이 신청자의 실제 방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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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키장 시즌권 판매 시작

무더위가 사라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의 스키장들이 2016/2017 시즌권 판매에 들어갔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는 오는 9월2일까지 1차 특가판매를 진행하며 이후 단계적으로 가격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휘닉스파크는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싱글부터 커플, 가족까지 연령 및 인원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과거 시즌권 구매자들에게는 할인 혜택 제공 등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권종을 선보였다. 역시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도 오는 9월26일까지 1차 시즌권을 판매한다. 용평리조트도 ‘3IN1 스키패스’라는 이름으로 시즌권 판매에 들어갔는데 용평리조트 종일권을 비롯해 한솔오크밸리·양지파인리조트 심야권을 함께 이용한다는 차원에서 이름 붙였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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