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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예술인 ‘열정페이’ 논란 고발

‘시사매거진2580’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예술인 ‘열정페이’ 논란 고발‘시사매거진2580’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예술인 ‘열정페이’ 논란 고발




‘시사매거진2580’에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의 열정페이를 고발했다.


4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의 열정페이 논란을 다뤘다.

공연계가 어수선하다.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작년 공연 당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채 회사를 다시 차려 시즌 2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알려진 것.


그 임금이 곧 생계인 아르바이트생, 앙상블 배우 등은 고깃집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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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좁은 공연계에서 섣불리 소송에 나서기도 힘든 상황.

전문가들은 확실한 재원 조달 없이 공연부터 올린 뒤 나중에 인건비를 해결하려고 하는 공연계의 고질적 병폐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이런 일은 계속 되풀이 될 거라고 말한다.

[사진=MBC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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