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군 공항 이전 건의를 한 수원시, 광주시, 대구시와 경기도, 전남도, 경북도, 국무조정실, 공군 등 유관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 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갈등관리 분야 전문가의 사례 교육과 토의도 이뤄진다.
참석자들은 군 공항 이전사업 절차와 기관별 업무 계획을 재확인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군 공항 이전사업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