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北 풍계리서 규모 5.0 지진…"핵실험 가능성" (2보)

/자료=구글/자료=구글


유럽지진센터는 북한 청진 남서쪽 78㎞ 부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9시(북한시간) 정각에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핵실험장이 위치한 풍계리 인근이다. 진원의 깊이는 지표면에서 2㎞다.


풍계리는 북한이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한 곳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으며, 합동참모본부도 “핵실험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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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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