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건강 예능 프로그램’ 인앤아웃에서 가수 붐이 양정원·심으뜸과 호흡을 맞춘다.
9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스카이티브이 브랜드 프로그램 ‘인앤아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붐, 양정원, 심으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인앤아웃’은 최근 유행하는 몸매 가꾸기 트렌드에 맞춘 건강 예능프로그램으로, 피부과부터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까지 8명의 의료진과 양정원, 심으뜸 등 8명의 바디 트레이너들이 내적·외적 건강을 챙길 올바른 방법을 제시한다.
MC를 맡은 가수 붐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요즘 건강프로그램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은 의사와 트레이너가 몸의 안과 밖을 함께 얘기한다”며 “겉과 속을 함께 바꿔주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저희 방송을 편안하게 보면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움직이면 10년 정도는 젊게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프로그램 명을 듣고 건강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많이 놀랐다. 햄버거 이름인데 무슨 뜻인가 싶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정원은 트레이너로서 출연한 것에 대해 “예전에 비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방송 촬영 중 틈틈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자신의 별명이 ‘애플힙’인 만큼 평소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평소에 힙 근육을 실시간으로 많이 쓴다”며 “앉아있을 때도 엉덩이에 힘을 준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신 건강 이슈와 화려한 바디 퍼포먼스가 담긴 건강 정보 쇼 ‘인앤아웃’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스카이티브이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석준, 현영, 붐이 메인 MC로 출연한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