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문화필통]프랑스 재즈 만나는 '자라섬 페스티벌'

10월 1~3일...한불수교 130주년 '프랑스 포커스' 프로그램 선봬



◇제13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 가평군 자라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재즈를 주제로 하는 ‘프랑스 포커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베이시스트 앙리 텍시에, 드러머 마누 카체를 비롯해 6개 팀의 프랑스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플루티스트 조스 미에니엘과 한국의 대금 연주자 이아람의 ‘우드앤스틸’(Wood & Steel)은 프랑스 재즈와 국악의 색다른 만남을 더욱 완성도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페스티벌 내 심야 음악영화제인 ‘자라섬 올나잇 시네마’에서는 마가렛 여사의 숨길 수 없는 비밀·에덴 : 로스트 인 뮤직·피아니스트를 쏴라 등 음악을 주제로 한 프랑스 영화 세 편이 연속상영된다. 자세한 아티스트 소개와 최종 시간표는 공식 홈페이지(jarasumjaz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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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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