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양조는 국내 최대 물류 운송전문회사인 CJ대한통운과 새로운 물류 배송체계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해양조와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효율적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5월부터 수도권 물류 배송을 시작해왔다. 보행양조는 10월부터 광주·전남 지역에까지 CJ대한통운의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물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물류시스템 운영으로 물류비 절감과 전국구 상품으로의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