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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성황리 종료

지난 3~11일 열린 ‘2016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의 수상자들과 한국BNP파리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NP파리바지난 3~11일 열린 ‘2016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의 수상자들과 한국BNP파리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NP파리바


BNP파리바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안양, 부천, 구리, 수원 등 경기 지역 4곳의 테니스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2,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과 일반 참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위 아 테니스(We Are Tennis)’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테니스 경기를 후원해 오고 있는 세계적인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한국BNP파리바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주최,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주관 아래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공식 스포츠 행사로 인증받아 진행됐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 참여자들에게도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공식 스포츠 행사로 인증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테니스를 통해 기업이 사회의 건강한 문화 발전은 물론 국가 간의 교류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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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는 이번 대회에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을 실시해 7~12세 어린이 100명에게 테니스를 배워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교실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 테니스 인재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BNP파리바는 1973년부터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Roland Garros)의 공식 스폰서로 40여 년 이상 테니스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다음달 23~3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WTA 본선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다. BNP파리바 테니스 후원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NP파리바 테니스 후원 공식 사이트(www.wearetenni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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