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우리카드, ‘썸(SUM)타는 우리체크’ 출시 7개월만 60만좌 돌파





우리카드는 ‘썸(SUM)타는 우리체크’ 카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60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썸타는 우리체크 카드는 체크카드 주 사용 고객인 2~30대가 선호하는 국내와 해외 혜택을 한 장에 담아냈다. 해외와 관련해서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와 해외 이용금액의 1~2%를 결제일에 입금해주는 캐시백 서비스 등의 혜택을 도입했다. 국내 주요 혜택은 G마켓·옥션 10% 할인, 스타벅스 20% 할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10% 할인, YBM시사·파고다, 해커스 어학원 10% 할인,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2,000원 할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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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 12월에 출시된 연회비 10만원 프리미엄 체크카드인 ‘그랑블루 체크’도 출시 8개월 만인 지난달 1만장을 돌파했다. 그랑블루 체크는 체크카드 최초로 전 세계 공항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는 ‘PP(Priority Pass) 카드’를 발급한다. 또한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공권,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CJONE 포인트 10만점,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8만원,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9만원 교환 쿠폰 등 7가지 기프트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마스타카드 브랜드를 선택할 경우 10만원대 카드로는 아시아 최초로 월드 등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썸타는 우리체크와 그랑블루 체크는 끊임없이 시장을 관찰하고 새로운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카드의 도전정신이 투영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체크카드의 2차 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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