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 여행 안 가고 친정가겠다는 아내 뺨 때린 40대 남성 체포

/사진제공=픽사베이/사진제공=픽사베이


추석에 계획한 여행 대신 친정집에 가겠다는 아내를 때린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최모(43)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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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쯤 광주 광산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정모(38)씨의 뺨을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추석 여행을 가기로 한 아내가 돌연 친정집에 가겠다고 변심해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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