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쌍용건설 4년 만의 분양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757가구






쌍용건설은 오는 23일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 일대에 짓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The Park)’ 757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건설의 이번 분양은 지난 2012년 6월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를 분양한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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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5㎡ 757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는 631가구, 115㎡는 126가구가 분양된다.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룸·4베이(bay?거실과 방이 전면 발코니쪽으로 배치된 수), 판상형 위주 평면으로 공급된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는 약 3만3000㎡의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뒤편에는 연봉산이 있다.

한편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대며, 계약금 5%씩 2회 분할 납부 및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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