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오늘 아침 국회는...] 새누리당 최고위원 회의

정진석 "정세균·우상호, 방미 중 성숙한 안보의식 보여줘"

"반기문에 국제외교 경험 미래세대 위해 써달라 당부"

강석호 "반기문, 구세주처럼 치켜올리는 것도 부끄러운 일"

이장우 "광역단체장, 벌써부터 대권 운운 있을 수 없는 일"

이정현(가운데)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정현(가운데)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현 대표


오늘은 연휴도 길었고 그동안의 여러 가지 국민 전체적은 관심사항도 많았고 하실 말씀도 많고 지역도 여론도 많이 들으셨을텐데 원내대표님을 포함 최고위원들께서 간단하게 국민들께 추석민심을 포함한 말씀해주시겠다

■정진석 원내대표

지난주 4박5일 동안 미국을 방문한 것을 보고하겠다. 이번 방미 외교는 북핵 위기로 인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해지는 시점에서 제5차 북핵실험, 사드배치 현안에 대해서 대한민국 지도부가 한목소리로 임했다는것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저를 비롯해서 우상호·박지원 원내대표는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서 민주당 하원원내대표 공동 의장단 등 의회 지도부와 미국 대통령선거와 무관하게 한미동맹·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 한미관계 전반을 강화, 발전시켜야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미 의회 보호무역주의 주한미군 철수 등은 결국 미국의회들을 걸쳐야 하기 때문에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든간에 궁극적 변화는 없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북해문제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한미동맹 강화뿐이라는데도 인식을 같이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상호 원내대표께서 미국의회지도부 앞에서 ‘사드배치의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셨다. 성숙한 안보의식 보여줬다. 저는 한미동맹은 전쟁터에서 피로 새겨진 동맹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패로서 그 수단은 현재로선 사드배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의장은 가장중요한 것은 거듭강조 미의회지도자 뿐만아니라 우리가 만난 미국측 관계자들은 미국의 핵 도발시 핵우산 포함한 확장 억제력을 대한민국에 제공할 것을 거듭 확인했다. 한국이 군사적으로 침공받을 때 미국본토가 침공된 것에 확장 억제라는 대한방위 설명하였다. 미국정부는 한반도에 다시 배치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워싱턴에서 만난 미국 관계자들은 전술 핵무기의 국제적 운영은 냉전시대 미국은 냉정 포기했다. 전략핵무기가 괌에 있든 미국본토에 있든 차이가 없다. 북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당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비공개로 만난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도 이스라엘처럼 튼튼 방어 체계 갖추는 것 중요하다면서 이스라엘 등 사드 수요 있기 때문에 한국도 시기 놓치면 안된다 조언했다. 절대 실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뉴욕 유엔본부서 만나서 북핵문제 해결 방안 기후변화 협약 각국 인준 대한민국 세계적 위상 걸맞는 책이문제 등 다양 관심사 논의했다. 반기문 총장은 북핵문제헤결 등 분주한 일정 보내고 있었다. 반기문 총장은 임기동안 공들인 기후변화 협약 마무리 등 유종의 미 거두고 1월 귀국 뜻 밝혔다. 1년간 국제무대 수장 노고 위로드리고 소중한 지혜 경험 우리 미래세대 위해 써달라고 인사했다. 반기문이 10년 임기 성공적 마무리하고 금의환향하는 것 기대하겠다.

■조원진 최고위원

사실은 국회에 온 지 9년째 되는데 이번 명절만큼 국민들께서 국가의 안의와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우려를 나타낸 적이 없었다. 그만큼 북한의 5차 핵실험은 이제는 방어용이 아닌 현실적인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그런 무기가 되었다라는 것이 국민 대부분의 목소리였다 .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는 강력한 준비가 필요하다. 경주에서 5.8 지진이 나서 공포감이 영남권에 시도민들이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없다. 정부·새누리당은 이번 예산 국감 정책적인 면에 있어서 지진을 대비하는 당정협의에서도 경주에 대한 재난선포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마지막으로 반기문 총장께서 마치고 바로 1월달에 오시는 것은 여당 및 국민들이 환영한다. 반기문 총장이 오셔서 군내정치 관심을 가지고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이장우 최고위원

추석연휴를 마치면서 우리가 북핵문제 한진해운사태 경주의 지진문제 민생과 관련 안보와 관련 저는 반기문 결국 우리 정책이 관련된 일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정치권이 해야 할 일 지금 벌써 대선 챙기지 않는데 광역단체장 까지 나서서 대권얘기를 하는데 광역단체장도 임기가 이분들이 도정 시정을 챙기고 그분들도 국 그분들도 헌신 도지사로서 역할 그런 것부터 도외시하고 있을 수 없다.


정치권이 심기일저해서 지금 현재 국가적 봉착한 이런 일들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고 잘 마무리된 담에 연말 내년 초쯤에나 반기문 총장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해드리는 것이 우리 역할이고 그 분 오셨을 때 그 이후 일 보고 우리 당만큼이라도 안보 민생 챙기는 정당으로 집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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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최고위원

이번 추석은 지진, 사드 등의 안보 문제, 남해안에서 일어난 콜레라 등등 정말 국민들 짜증나고 불안한 추석이었다. 지진문제는 동해안은 원전 발전소가 90%가 몰려 있다. 5.8 규모의 지진 나니까 물론 7.0 강도에서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 됐다는 원자력 주민들도 엄청 불안해하고 있고 특히 영덕 같은 데는 원자력을 새로 짓는 그런 계획 있었는데 그 지역 주민들은 도리어 이제는 원자력은 안되겠다 이런 반응 많이 나오는 것 보고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콜레라도 이 신선한 생선을 거의 안 먹는다. 동해안에서도 이번 재래시장이 완전히 다 죽을 정도로 재래시장 가보니까 늦더위가 콜레라 이런 부분은 정말 국민들이 짜증나게 얘기하는 것을 봤다. 이런 민생에 대한 대책은 빠른 시간 안에 정부 여당이 발빠르게 대응해서 대응책을 바로 세워야 된다.

전기료 누진제도 뒤늦게 아직까지는 결론이 없다. 지난번엔 4,500억을 내서 어떻게 하겠다 했지만 그게 지난주 얼마나 됐나 거기에 대해 아직 답도 없고 그런 답보 상태 있는 것을 국민은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 짜증내고 있다.

한진해운 문제도 정말 이제는 정부여당이 대기업 중심의 정책은 지양할 때라고 본다. 이제 한진해운 무너지고 현대상선으로 가면 나홀로 무너지면 어떻게 하겠나. 해운산업 구조조정은 중기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중견기업쪽으로 나눠서 하는 부분에서 대기업 정책 지양해야 한다. 모든 것들을 정부여당 발빠르게 대응해야 국민 안심하고 경제 민생 집중하지 않냐 생각. 정치적 부분에선 우리가 반기문 총장에 대해선 한마디씩 한다. 참 그런 훌륭한 분 오셔서 정치를 대한민국 정치 보탬 되면좋다. 그런 부분에선 다들 공정 공평하게 모든 부분 들어가야 된다. 반기문 총장이 구세주가 되는양 너무 치켜올린다면 그것도 우리가 정치사에 부끄러운 점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부 여당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발빠른 대응책 세워야 할 것이다.

■최연혜 최고위원

이번 추석 북핵실험으로 사드에 야당이 반대하고 해서 온 국민이 걱정하는 가운데 지진까지 일어나서 정말 국민께서 많은 걱정 가지고 추석 맞이한 것 같다. 특히 부산 거제 울산 지역에선 조선어업 구조조정 문제와 한진해운 사태 물류대란으로 시작되는 추석이었다. 그럼에도 부룩하고 추석에도 3800만 국민이 고향을 찾고 전국에 이동을 했다.

군인 경찰 철도 수송하는 담당자들은 남들 다 쉬는 명절에 그림자처럼 묵묵히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절마다 여성들은 명절증후군 호소할 정도로 해마다 많은 대가족 뒷바라지 고생 많은데 이번에 보니까 어느 지역에선 “며늘아 걱정말고 와라 설거지는 시아버지가 해주겠다”는 플래카드 써 있더라. 현명하게 가정에서도 남녀 가사분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 가꾸는데 상당한 진전 잇는 것 같아서 기쁘다.

명절 마지막 제주도에서 중국 관광객이 여성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꼭 여성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 사회 여성 안전 문제가 아직도 상당하다. 우리가 좀 더 신경 많이 써야 할 부분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일상으로 들어왔고 국감도 돌입한다. 당과 우리 당은 정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서 안보 문제 민생 문제 정말 국민이 편안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국감 기간에 정말 우리 당 선제적으로 모든 것 뒷북치는 것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당에서 먼저 이끌어가야 한다. 국감 기간 우리 새누리당이 정말 완벽한 준비와 노력을 통해 제대로 국감이 되도록 그리고 민생에 도움되도록 하겠다.

■유창수 최고위원

추석 명절에 태안에 다녀왔다. 민족 대명절 청년에게는 피하고 싶은 시기다. 대학입학, 군대, 졸업, 취업, 결혼, 출산이라든지 청년들과 만나면서 새누라당이 박근혜정부가 청년 취업 예산만 5조원 막대한 예산을 청년들에게 많이 와닿지 않는 실업율이 최대이기 때문에 집권여당으로서 고통에 뛰어들겠다. 국가의미래 청년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새누리당이 청년과 함께 울고 최선을 다하겠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추석 연휴기간동안 새누리당의 대표 최고위원들은 매년 해오던 서울역에 나가 전단지 뿌리고 국민들에게 보여주기식을 접고 18곳의 현장을 다녀오고 귀를 기울였다.

일선 경찰 농산물 직매장 학교급식현장 , 체불임금 현장, 낙동강 녹조현장, 도깨비시장, 18곳을 다녀오시고 이어서 당정협의를 4번 했다. 마지막으로 어제 10시에 사전회의 10시반에 당정회의를 하면서 지진에 대한 관련 전문가 정부 모두 온 말씀을 다 쏟아 내도록 하고 경청하고 이번 지진에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을 빨리 발표할수 있도록 모든 지진에 대한 촉구를 했다 18번 4번위, 방문과 당정 나타나는 것은 예산의 증액 제도변경 이것을 모아서 국감에 대정부 질의할 때 참고, 점검하고 챙기는 회의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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