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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수출팀, 해외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 성황리 종료

- 수출상담회 지속 개최로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수출기회 확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 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세텍 메가쇼 2016 시즌 Ⅱ’와 병행하여 ‘2016 의료·미용 및 생활소비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를 개최했다.


9월1일(목)~2일(금) 양일간 세텍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이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의료 ▲미용 ▲생활소비재 등 각 분야별로 중국, 일본, 독일 등 검증된 해외바이어 6개국 16개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해외 신규 시장개척, 해외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자 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61개사가 참여하여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수출상 담액 2,200만 불, 계약추진액 185만 불의 상담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현장 1:1 수출상담회 종료 후, 일본바이어(비바라이즈)는 참가 기업(카노) 사무실을 방문하여 추가 상담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으며, 또한 수출상담회 기간 중 중국바이어(Tianjin Ivy E-commerce)는 참가기업(스킨러버스코스메틱) 제품 샘플 제품 100개를 현장 구매하였으며, 중국 귀국 후 현장 테스트를 거쳐 정식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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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맞춤형 해외바이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계약체결률’ 극대화를 이루어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 안내하여 바이어 정보 부족으로 인한 기업들의 해외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해외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수출상담회 종료 이후에도, 기업의 해외수출 계약 성사를 위한 수출 전략, 해외국가들의 무역정책 및 법제도 안내, 마케팅 지원 등 기업별 니즈를 반영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실제 계약을 이루어 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SBA 수출팀 김영석 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여 수출을 통한 불황 극복 지원에 힘쓸 예정이며, 이를 통한 서울시 경제활성 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의료·미용 및 생활소비재 해외바이어 초청 종합 수출 상담회 이외에도 정보통신, 종합 소비재분야의 수출상담회를 구매 성과가 확실한 해외바이어 위주로 초청하여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 수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SBA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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