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237690)이 1,500억원 규모의 항바이러스 원료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총 계약 규모는 1,519억4,25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수출 대상은 타미플루를 개발사 길리어드사이언스 아일랜드(GSIUC)로 계약 종료일은 2017년 11월30일까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