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지은, 광종의 핏빛 역사 바꾸기 도전…“누구도 해치지 마세요”

‘달의 연인’의 이지은의 역사를 바꾸려는 노력이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는 해수(이지은 분)이 4황자 왕소(이준기)가 광종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역사를 바꾸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가 기우제를 지내자 하늘에서 비가 내렸고 사람들은 하늘이 왕소를 택한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해수는 왕소가 광종이 될 것을 직감해 최지몽(김성균 분)을 찾아갔다.



해수는 “왕소 황자가 정말 광종인가요? 그래서 모두를 죽이나요? 왕욱(강하늘 분) 황자는 어떻게 되나요?”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최지몽은 “광종을 찾고 계신다고 들었다”며 “하늘의 뜻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야 아가씨가 산다”고 조언을 건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수는 왕소에게 찾아가 “누구도 해치려고 들지 마세요. 그래야 사람들이 황자님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