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선 반기문 총장

세계 난민 문제 강조

시리아 내전 미·러 에둘러 비판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71차 유엔총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은 임기 중 마지막으로 치르는 이번 총회에서 주로 다뤄야 할 문제는 세계 난민 문제라고 강조했다. 시리아 내전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정부군·반군의) 후원자들이 손에 피를 묻히고 있다”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를 에둘러 비판했다. /뉴욕=AFP연합뉴스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71차 유엔총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은 임기 중 마지막으로 치르는 이번 총회에서 주로 다뤄야 할 문제는 세계 난민 문제라고 강조했다. 시리아 내전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정부군·반군의) 후원자들이 손에 피를 묻히고 있다”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를 에둘러 비판했다. /뉴욕=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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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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