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워킹화 ‘핸즈프리’를 리뉴얼 출시했다.
핸즈프리는 트렉스타가 지난 2014년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손을 대지 않고 자유롭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출시 당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핸즈프리의 밑창 뒷부분에 있는 바퀴를 지면을 이용해 굴리면 신발이 자연스럽게 묶여진다. 신발을 벗을 때에는 뒤꿈치에 돌출돼 있는 버튼을 발로 누르면 조였던 끈이 느슨해져 손쉽게 벗을 수 있다. 손이 자유로운 핸즈프리 기술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편한 일상생활과 트레일 워킹이 가능하다.
사람 발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의 네스핏 기술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발의 피로는 줄였다. 밑창은 관리 교체가 가능하며, 겉감은 투습과 방수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에 출시한 핸즈프리 리미티드 에디션 GTX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가격은 모두 21만원이다. 신발의 버튼와 밑창을 분리할 수 있게 디자인돼 A/S와 교체가 모두 가능하다. 트렉스타는 핸즈프리의 A/S를 평생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