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3일 보고서에서 “더블유게임즈가 올해 4·4분기에 ‘Take5’의 모바일 버전 외에도 2개의 신규 슬롯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작이 자리를 잡는 6개월 뒤에는 괄목할만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6만9,000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다양한 형태의 신작을 출시하는 대신 카지노 게임에 집중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꿨다”며 “이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 진출을 고려할 때 적절한 변화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