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0일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행사장은 취업관,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된다. 취업관에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와 서울 강북 지역에 있는 업체 30여 곳이 참여해 1대 1 현장면접, 구인·구직 상담 등을 진행한다. 장애인 생산품 전시관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업체 8곳이 참여, 제품과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 장애인용품 전시와 시연, 법률 상담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