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의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7.7%, 22.5% 감소세가 예상되지만 4·4분기 이후 신작의 신규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8만원을 유지했다.
성 연구원은 “4·4분기에는 ‘천당2 : 혈맹’의 매출이 모두 반영되며 10월 출시 예정인 ‘리니지 Red Knights’, ‘리니지2:레볼루션’, 11-12월 출시 예정인 ‘리니지 On Mobile’, 팡야 모바일, ‘리니지2 웹게임 중국’ 등 신작의 신규 매출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다수 기대작이 준비 중이고 모바일게임 신규 개발 잠재력도 있어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