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최지우, 감옥살이+이혼에 고시원 생활 시작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옥살이 후 남편에게까지 버림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변호사법 위반으로 감옥살이를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정에 선 차금주는 “제 최후 진술은 이거예요. 간단히 말해서 이 법정은 ‘쉣’이라고요”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판사는 “피고인 차금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다”는 판결을 내렸고 차금주는 1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이후 차금주는 출소하자 남편 이상엽(김영필 분)은 내연녀를 옆에 끼고 “소송할 거면 소송해. 당신 같이 대단한 여자랑 그만 살래”라고 이혼을 요구했다.

결국 돌아갈 곳마저 잃은 차금주는 고시원 방을 구했다.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