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SDS, 미국 법인 IT 서비스 분리 추진

물류사업 분할은 검토 중

삼성SDS가 물류 사업 분할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미국 법인의 IT 서비스 부문을 분리 를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삼성SDS는 30일 조회공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삼성SDS 측은 “물류사업 분할 방안에 대해 외부기관의 자문 등을 통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해외법인은 IT서비스사업과 물류사업의 분리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지법에 따라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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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인의 IT서비스 부문은 ‘삼성SDS IT 서비스 아메리카’라는 신설 법인에 양도된다.

양도가액은 964억원으로 예정일은 10월 31일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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