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공단 기업경기전망조사에서 5분기연속 상승

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구미지역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BSI 전망치가 지난분기보다 2포인트 상승한 95로 나타났다. 이는 기준치(100)를 밑도는 수치이지만 지난해 3/4분기 80을 기록한 이래 5분기 상승해 경기회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지역 8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섬유, 화학은 지난 분기와 같았고 기계금속, 자동차부품이 121로 나타나 지난 분기보다 29포인트 상승해 호황을 예고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17, 중소기업이 91로 나타나 대기업이 전망을 낙관적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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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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