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풍 차바]현대차 울산2공장 침수...작업 일시 중단

태풍 피해로 침수된 현대차 울산2공장 /사진제공=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태풍 피해로 침수된 현대차 울산2공장 /사진제공=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침수된 현대차 울산2공장. /사진제공=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침수된 현대차 울산2공장. /사진제공=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태풍 차바로 인해 경남북지역에 세찬 바람과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업계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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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울산2공장이 침수 피해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작업을 중단했다. 울산 지역은 현재 홍수 경보가 발령되면서 태화강이 범람할 우려에 놓이는 등 이번 태풍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 관계자는 “공장의 밑바닥에 많은 양의 빗물이 들어오는 바람에 공장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태풍의 영향등을 고려해 작업재개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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