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순천향대, 충남벤처협회와 산학협력체제 활성화 나선다

정부 프라임사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서교일(사진 왼쪽) 순천향대 총장과 박종복(〃오른쪽) 충남벤쳐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서교일(사진 왼쪽) 순천향대 총장과 박종복(〃오른쪽) 충남벤쳐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는 6일 교내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충남벤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체제 활성화를 통해 교육의 내실화와 지역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적극적인 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학생의 국내외 현장실습을 마케팅 및 취·창업과 연계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교육과정 개발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협력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교육, 포럼,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협력사업 등 상호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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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벤처협회는 충남지역 벤처기업 1,740여개중 회원사 150개가 모여 기술경영지원사업, 청년인턴지원사업, 시니어인터지원사업, 공동채용훈련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업간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진행되는 취업관련 프로그램과 신설학과 교육과정 개발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에서도 벤처협회에 기술이전, 컨설팅 등 지원할 수 있는 많은 부분에 대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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