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세영이 초원에서 볼일을 해결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몽골 편에서는 줄리엔강, 이창섭, 에릭남, 류승수, 박세영이 후발대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발에 앞서 박세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얌전한 이미지가 있지만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며 정글 생존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몽골에 도착한 후발대 멤버들은 러시아 지프 푸르공을 타고 이동했다.
잠깐의 휴식을 위해 차를 세우자 남자 출연자들은 초원에서 자연스럽게 볼일을 봤지만 홍일점 박세영은 그럴 수 없었다.
이에 김병만은 박세영만을 차에 태우고 이동했고 김병만은 박세영이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다.
박세영은 카메라를 차량의 문으로 가리고는 차 뒤에 숨어서 볼일을 봤고 일을 마치고는 “다 했어요!”라고 해맑게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답지 않은 박세영의 털털한 매력이 정글 생존에서 보여줄 박세영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