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MCM 40주년 기념, 여행 감성 담은 ‘노마드 컬렉션’ 선봬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여행용 가방과 액세서리로 구성된 ‘MCM 노마드 컬렉션’(사진)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여행에 활용되는 제품인 만큼 실용성을 강조한 이번 노마드 컬렉션은 트롤리와 브리프케이스, 위켄더 백, 쇼퍼백, 여권지갑과 장지갑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네 개의 바퀴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트롤리는 품격 있고 세련된 가을여행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출장 시에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브리프케이스는 가방 내부 수납공간이 두 개로 분리돼 있으며 이동시의 편의를 고려해 러기지와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으로 구성됐다. 위켄더 백은 소지품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가방으로 재탄생했으며, 쇼퍼백은 탈부착과 길이 조절이 용이한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여행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MCM은 자유분방함과 젊음을 대표하는 전 세계 도시들의 유명인들을 캠페인 앰베서더로 선정, 릴레이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촬영한다. 현재까지 LA의 유명 레스토랑 ALMA의 창업자이자 수석 쉐프 아리 테이무어와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모델이자 기타리스트인 안드레 하만이 MCM 노마드 컬렉션과 함께한 세련된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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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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