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한국 최우수 은행’

김선규(오른쪽)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이 지난 8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글로벌 경제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의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김선규(오른쪽)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이 지난 8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글로벌 경제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의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경제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16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IMF 연례회의 기간 중인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의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전세계 163개국 5만여명의 경제전문가들이 열독하는 글로벌 경제금융 전문지로 각 나라의 금융기관 제출자료 및 애널리스트 등 금융전문가 설문조사 등을 근거로 주요 재무 성과지표, 시장점유율, 상품·서비스,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아시아 국가별 우수 금융기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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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파이낸스 측은 “KEB하나은행은 통합에 따른 자산규모 확대와 지속 성장 가능성, 핀테크 기술력 및 시장 선도 능력, 활발한 글로벌 현지화를 통한 재무적 성과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선규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이라며 “선제적 리스크관리 문화의 확산 및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장점을 활용하고 핀테크 시장 활성화 및 글로벌 연계 금융서비스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의 ‘2016년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도 15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6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 은행’으로 선정됐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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