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반려견 패키지 출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러브 댓 도그’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 대부분의 쉐라톤 호텔은 반려견의 입장을 허용하는 도그 프렌들리 호텔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역시 반려견을 사람과 동등하게 존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길 원하는 애견인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디럭스 트리플룸 1박과 쉐라톤의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 세트가 포함돼 있다. 예약 시 반려견 전용 침대(사진)와 음식과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 매트, 반려견과 객실에 함께 있음을 알릴 수 있는 도어놉이 객실에 세팅 되며, 웰컴 키트로 배변봉투를 증정한다. 디럭스 트리플룸은 발코니가 있는 룸으로 반려견과 함께 투숙 시 더욱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 10㎏ 미만의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호텔 내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케이지를 사용해야 하고, 매너벨트 착용도 필수다. 가격은 1박 기준 27만원이며, 투숙당 1회 클리닝 비용 12만원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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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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