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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한미약품 부정거래 밝혀지면 손배청구 할 것”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CIO)가 한미약품(128940)의 부정거래가 밝혀질 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관리공단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강면욱 본부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계약 파기 건에 대해 한미약품의 부정 거래 혐의가 확정되면 국민연금은 손해배상청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10월7일 기준으로 한미약품의 지분 평가액 손실 추정액이 1,550억원”이라며 “국민연금 직접 운용이나 위탁운용 모두 한미약품 파기 공시 이전과 이후 공매도를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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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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