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문교육부터 취업까지" 송파구, 국제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서울 송파구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국제 무역 직무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부터 취업까지 한번에 지원하는 ‘국제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추가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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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주간 평일 6시간씩 총 120시간 단기 집중 교육을 받고 수시로 취업 지원 컨설팅과 모의면접 등을 실시해 취업까지 돕는다.

교육비는 고용노동부가 80%, 송파구가 20%를 부담해 참여자는 전액 무료다. 국제무역 관련 업무에 관심 있는 대학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경력개발진흥원이나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총 30명 모집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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