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서울경제TV] 건설株, 오름세 지속…현대건설 또 신고가

건설주가 최근 부동산 시장 호황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 지수는 0.66% 오른 122.76을 나타내고 있다. 닷새 연속 상승세다. 현대건설은 0.93% 오른 4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3,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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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1.47%), 대우건설(0.75%), 현대산업(1.14%) 등도 모두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사업 호황으로 해외 수주 침체를 극복하고 있다”며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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