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아카데미는 도시계획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민계획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5월 첫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개 모집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날부터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최막중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최열 부산대 교수, 서정렬 영산대 교수 등 전국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 외에 정책현안, 도시계획, 도시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매년 2회에 걸쳐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