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서울 강동구가 재건축 이주가 시작된 고덕주공 5단지 이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전·월세 상담창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동구 부동산정보과 직원 1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개업공인중개사 1명, 우리은행 직원 1명 등 총 3명이 전·월세 물건 정보와 근로자·저소득 전세자금대출 등 금융상담, 저소득주민 무료 중개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이주가 완료되는 내년 1월1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월세 상담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되며 전화 상담(02-426-8562)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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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앞으로 이주가 예정돼 있는 고덕주공 6단지, 신동아 1·2차, 둔촌주공 아파트 등에 대해서도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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