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광안해수월드 화재, 35명 대피 ‘인명피해 없다’

12일 오후 2시24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해수목욕탕인 광안해수월드 7층 건물 가운데 6, 7층에서 황토방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불로 연기가 많이 나 찜질방 손님 등 35명이 옥상으로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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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20대 등으로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불이 황토방에서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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