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한교진, 아동·노인대상 미술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실시





국내 독신자와 독거노인의 수가 증하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수가 520만 가구를 넘어섰다고 한다.


여기에 국적이 다른 부부가 결합한 다문화가정도 늘어났다. 이와 함께 이들의 고민과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심리상담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독신가구와 다문화가정 증가 등으로 심리 상담사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협회가 발행하는 전 자격증 대상 무료수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교진에서 발행하는 민간자격증은 방과후지도과정과 심리상담과정 그리고 교양과정, 공예과정 등으로 구분되며 심리상담사와 방과후지도사는 1급과 2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간이 부족한 주부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협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면서 무료수강이 더 편리한 환경을 구축했다.

관련기사



먼저 현대인들이 PC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더 많이 활용하는 점을 감안해 스마트폰으로 수강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드로이드폰으로 수강을 원할 경우 인터넷 주소창에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 후 로그인해서 수강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 하단에 모든 자격증 샘플강의를 공개했으며 회원가입 없이 샘플강의를 볼 수 있고, 이론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안도 샘플강의화면 우측 상단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