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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산업, 서울 도봉면허시험장에서 '안전 약속 캠페인' 진행

서울 도봉면허시험장에 마련된 순성산업의 안전 약속 캠페인 부스. 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유아용 카시트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다./사진제공=순성산업서울 도봉면허시험장에 마련된 순성산업의 안전 약속 캠페인 부스. 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유아용 카시트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다./사진제공=순성산업




유아용 카시트 전문 기업 순성산업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안전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순성산업은 11월 10일까지 서울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카시트 장착 인식 고취를 위한 안전 영상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순성이 자체 안전연구소에서 제작한 것으로 유아용 카시트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부와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도로교통공단의 목표와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순성의 안전 철학이 맞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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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산업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OECD 국가 중 유아 카시트 장착률 최하위인 우리나라에서 생활 안전 필수품으로서 유아 카시트 장착 인식을 끌어올리는데 계속해서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성산업은 지난 2011년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카시트 안전성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국내 자체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국내 카시트 브랜드 최초로 전 제품 한국(KC), 유럽(ECE), 중국(CCC) 3개국 안전 인증을 획득해 주목 받고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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