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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원 정보 유출 없다" 한미약품, 장 중반 상승 반전

최근 일어난 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 파기 공시와 관련해 의도적인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힌 한미약품(128940)이 장 중반 들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17일 오후 1시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4%(6,000원) 내린 4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장 초반 39만4,000원(-5.17%)까지 급락했지만 이후 주가가 상승 반전하며 꾸준히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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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검찰의 불공정거래 수사에 대해 “검찰의 압수수색 등 모든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회사 차원의 의도적 내부 정보 유출이나 공시 지연 등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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