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준비한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 한정 기획 제품이 열흘 만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냉장고 지펠 T9000 뉴스플랜디드 메탈 제품 5,000대가 모두 판매됐고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첫주 판매량이 시작 전 주 대비 150% 늘었다. 애드워시 세탁기는 드럼세탁기 판매 비중이 70%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시행 10일 만에 한정 수량이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포함한 9월 한 달 삼성전자 국내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금액 기준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행사 모델로 준비한 ‘지펠 T9000’ 뉴스플랜디드 메탈 제품은 5,000대가 10일 만에 완판됐고 추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지펠 T9000 전체 판매량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한 주 동안 판매량이 행사 직전 한주 대비 금액 기준 15% 이상 성장했다.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첫 주 판매량이 전 주 대비 대수 기준 150% 증가했다.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9월 한 달간 판매된 삼성전자의 전체 드럼세탁기 중 대수 기준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9월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비중은 약 30%였다. 삼성전자가 행사 모델로 준비한 애드워시 3,000대는 열흘만에 다 판매됐다.
이밖에 9월 한 달간 액티브워시 기획 모델은 기존에 판매되던 같은 용량의 모델 대비 대수 기준으로 월평균 약 40% 이상 늘었다. 일반형 대용량 세탁기는 행사 10일만에 월평균 판매 수준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